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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를 빅카인즈 AI가 설명해드립니다.

충북 산모 응급 분만 병원 부족으로 태아 사망

충북 청주에서 임신 29주차 산모가 응급 분만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헬기 이송됐으나 태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역 정치권은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응급의료 시스템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해당 산모는 1일 오후 11시 3분께 태아 심박수 이상으로 119 신고가 접수된 후 인근 병원들의 전원 요청에도 전문의 부재 등으로 이송이 지연됐다.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는 이번 사고를 '충북 의료체계의 사망선고'라 규정하고 공공의료 구급체계 대전환을 약속했다. 사고 발생으로 지역 응급의료 체계 전반의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국은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경기지사 후보 확정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양향자 최고위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이틀간 진행된 당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종합한 결과로, 경쟁 후보인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와 함진규 전 의원을 제쳤다. 이번 공천으로 국민의힘은 16개 시·도지사 후보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 최초 고졸 출신 여성 임원으로, '낡은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미래 첨단산업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선격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여성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양 후보의 경기지사 도전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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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공천 '윤어게인'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결과를 두고 '쇄신 없이 윤석열 대통령 중심 인사로 귀결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에 반발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대구 달성에, '윤석열 호위무사'로 불린 이용 전 의원이 경기 하남갑에 공천된 점을 지적했다. 또한 '계엄은 대통령 고유 권한' 발언을 한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의 공천도 문제 삼았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무소속으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당 지도부를 비판했고, 장동혁 당권파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권파가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자신과만 싸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천 과정에서 국민의힘 내부 갈등과 파벌 대립이 표면화되며, 야당의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상가 돌진 사고 발생

2일 오전 11시32분께 부산 사상구 한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자전거와 충돌한 후 인근 상가 1층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자전거 운전자와 40대 매장 직원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 70대 남성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원인은 차량 블랙박스 및 현장 증거를 통해 조사 중이다. 해당 사고는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던 자전거와 부딪힌 후 중앙선을 넘어 상가 건물로 진입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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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상승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하며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2,000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4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ℓ당 4.8원 오른 2,008.6원을 기록했으며, 경유도 5.1원 상승한 2,002.8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7원 오른 2,04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는 4.7원 상승한 1,993.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4월 30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10.43원, 서울은 2,048.15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상승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유가 상승은 소비자들의 주유 부담을 가중시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전망이다.

트럼프, 이란 조기 철수 거부 및 독일 미군 감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서 미군을 조기 철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기 철수로 인해 3년 후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더빌리지스' 연설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음에도 '제대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독일에 주둔 중인 미군 병력 약 5,000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독일 총리의 비판에 대한 대응이자 이란 전쟁에 미온적인 유럽 동맹국들을 향한 경고로 해석된다. 미 국방부는 피트 헤그세스 장관이 독일 병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중동 지역에서의 미군 배치 유지와 동맹국에 대한 강경 입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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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60대, 버스 기사 폭행 실형 선고

술에 취해 버스 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65)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9시 5분께 홍천군 영귀미면의 시내버스 안에서 착석을 권유한 운전기사를 약 10분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가 누범 기간 중 재범을 저지른 점을 중대한 가중처벌 사유로 판단했다. 버스 기사 폭행은 승객 안전 위협으로 중대 범죄로 분류되며, 이번 사건은 음주 상태에서의 공무집행 방해 행위도 포함됐다. 해당 판결은 운전자와 공공안전 보호를 강조한 법리적 판례로 평가된다.

40대 남성, 행인 폭행 후 집행유예 선고

청주지법 형사2단독 임진수 부장판사는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을 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7일 청주의 한 거리에서 행인을 상대로 재물손괴 및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되었다. 재판부는 A씨에게 3년간 보호관찰과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추가로 명령했다. A씨의 범행은 특정 이유 없이 행인을 상대로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돌을 던지는 등 폭력적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판결은 피해자들이 A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았고, A씨가 범행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사한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사회봉사 및 보호관찰이 함께 선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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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박왕열 공급책 태국서 송환 후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마약왕’ 박왕열에게 필로폰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최모(51)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태국에서 강제 송환된 후 국내로 들어와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2019년부터 필로폰 22kg을 포함해 총 100억 원 규모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 및 유통한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최씨가 박왕열의 핵심 공급책인 ‘청담사장’으로 활동하며 대규모 마약 유통망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최씨의 송환으로 박왕열 사건을 비롯한 마약 유통망 추가 수사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화장실 출산 후 아기 방치한 10대 실형 선고

경기 용인시에서 10대 여성 A양이 화장실 변기에서 아이를 출산한 후 방치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양에게 장기 2년 6월, 단기 2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갑작스러운 출산이었지만 부모로서의 양육 의무를 저버린 책임이 중하다고 판단했다. A양은 2024년 9월 자신의 주거지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후 변기에 방치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초기 징역 5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단기·장기 혼합형을 적용했다. 이번 판결은 미성년자의 중대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는 사례로 주목된다.

 

조회기준2026.05.01(금) ~ 2026.05.0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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